오래 두고 보아도 질리지 않고, 손때가 묻어 적당히 사용한 흔적이 느껴질 때 더욱 빛을 발하는 것이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합니다. 건축을 포함한 많은 것들이 본래의 수명을 다하지 못한 채 사라지고, 그 자리엔 빠른 속도로 새로운 것들이 들어섭니다. 다른 것에 비해 건축물은 큰 몸집을 지니고 있어, 한번 짓거나 철거할 때에 수많은 에너지와 돈, 시간, 사람의 노력이 들어갑니다. 그래서 건축물을 계획할 때에는 신중할 수밖에 없고, 지어진 건축물은 오랜 시간 사람들의 삶을 담아낼 수 있어야 합니다.
스튜디오22는,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지금뿐 아니라 다음 22세기를 살아갈 누군가에게도 쓸모 있는 것들을 만들기 위해 고민하며, 건축을 기반으로 드로잉, 가구, 인테리어, 조경 등 우리의 삶과 마주한 부분들로 디자인 영역을 넓혀가고자 합니다.
이동우 대표 / 건축사
career
2020~ 스튜디오22 건축사사무소
2016~2019 건축사사무소 노보아키텍쳐
2010~2015 범건축 종합건축사사무소
2002~2010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award
2023 충청남도 건축상 우수상
2023 청주시 장애인 디지털배움터 설계공모 입상
2023 속리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설계공모 입상
2022 북한산국립공원 탐방안내소 설계공모 입상
2022 자양동 주택건설사업 설계공모 입상
2020 당진시 보훈회관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
2009 한국건축문화대상 계획부문 입선
2009 경기대학교 졸업작품전 최우수상
2008 디지털건축대전 디지털디자인부문 입선
2008 SAKIA 한국건축가학교 대상
design partners
서나영 / 건축사
전가영 / 건축사
황지영 / 건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