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유도역에서 가까운 이면도로에 위치한 대지이며, 흔히 원룸이라고 불리는 1인 주거를 위한 공동주택 계획안이다. 도심의 많은 소형 주거용 건물들은 확장형 발코니로 실 사용 공간 확보를 우선시하다 보니, 확장 안된 순수한 발코니 또는 반 외부공간의 역할을 하는 공간은 찾아보기 힘들다. 코로나 시대에 사적 외부공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발코니 유닛과 내부 효율성을 고려한 확장형 발코니 유닛을 교차로 조합하여 전체적인 형태를 구축했다. 사용자의 취향에 대응하는 두 가지 유닛으로 올록볼록한 입면구성과 입체적인 경관을 만든다.
올록볼록 공동주택
대지위치: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
대지면적: 264.12㎡
지역지구: 도시지역, 준공업지역
용도: 공동주택 (다세대주택), 업무시설 (오피스텔)
규모: 지하2층, 지상8층
구조: 철근콘크리트구조
건축면적: 158.00㎡
건폐율: 59.82%
연면적: 1,046.00㎡
용적률: 299.49%
주차대수: 15대
조경면적: 20.00㎡ (7.57%)
설계: Studio22 (이동우)
